사회
내일 포근해요…밤부터 중부 비
입력 2012-03-28 16:33 
<1>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4.2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진주의 기온 20.1도 등 대부분 15도에서 20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하늘에 먼지와 안개가 뒤섞인 연무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은데요,
밤부터는 또다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도>내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밤에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비는 모레 아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최저>내일은 올 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일단, 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5도, 청주 3도, 부산 8도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는데요,

<최고>낮기온이 서울은 17도, 청주 19도, 울산 1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겠고요,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주간>이번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조금 떨어지겠고,
이번 주말은 별다른 눈비소식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