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 관방 "교과서 검정 한국 항의 수용불가"
입력 2012-03-28 14:57 
일본 정부가 새 고교 교과서에서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데 대한 한국의 항의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다케시마에 대한 일관된 입장을 토대로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통상부는 일본 문부성의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발표된 직후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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