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아현, 종편 드라마 ‘러브 어게인’ 전격 캐스팅
입력 2012-03-28 14:40 

배우 이아현이 JTBC 드라마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에 합류한다.
'러브 어게인'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궁' 등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감각적인 드라마를 선보인 황인뢰PD 연출작으로, 높은 수준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아현이 연기하는 김미희는 강남 사모님으로 스타일도 좋고 싫고도 분명하고 남 눈치도 안 본다. 부족한 것 없는 부잣집 사모님 같지만 아픔과 외로움을 안고 사는 여자다. 이아현은 극중에서 류정한, 김지수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러브어게인은 2010년 방송되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일본 TV 아사히 드라마 ‘동창회-러브 어게인 증후군을 모태로 한 정통 멜로드라마로 시골 남녀공학 중학교 졸업생들이 30년 만에 동창회를 위해 모이고,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에 비친 현재 모습을 직면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4월 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