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국내 최초 탄소섬유 상업생산 시작

태광산업이 모레(30일)부터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의 상업생산을 시작합니다.
태광산업은 상업설비 시운전과 시제품 검증을 거쳐 일관된 품질의 탄소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고, 모레(30일)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탄소섬유는 중량은 강철의 20%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강철의 10배 이상인 최첨단 신소재로, 우주항공과 스포츠, 레저,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경량화 소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