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회의 북 미사일 큰 비중"

일본 언론이 서울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한의 위성 발사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각국의 공동보조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은 미사일 발사 저지를 위한 각국 공동보조 분위기를 만들어 '북한 포위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과 산케이 신문도 러시아와 중국으로부터 미사일 발사에 대한 비판을 이끌어낸 것을 이번 회의의 성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각국 정상들의 동조에도 불구하고 참가국 모두가 북한 미사일 발사를 저지하기 위해 압력을 가하는 데까지 이르지는 못해 한계를 드러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