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휴먼다큐 사노라면에 출연한 신바람 이박사 이용석 씨가 "잘 나갈때 노래 세곡에 이천만원까지 받았던 적이 있다"고 말하며 한때 100억까지 벌었다고 고백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사고 등을 당해 지금은 공황 장애를 겪고 있는 큰 아들만 남았다며 아픈 사연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신바람 이박사의 큰 아들은 공황 장애 등으로 7년째 방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무대 체질인 아버지와 달리 많은 사람이 모인 공간에서는 호흡곤란 등의 고통을 느낀다고 말해 주변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신바람 이박사 이용석씨는 두번의 이혼과 사기 등으로 거의 모든 재산을 소진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모습으로 재기의 기회를 노리며, 작은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관객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