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유기 조작해 주유량 속인 업주 검거
입력 2012-03-28 11:56 
경기 군포경찰서는 주유기의 메인 중앙처리장치를 조작해 수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주유소 업주 44살 최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주유소를 운영하는 최씨 등은 올 초부터 최근까지 프로그래머를 통해 주유기 메인 중앙처리장치를 조작해 정량보다 4%씩 적게 기름을 넣는 방식으로 5,58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프로그래머 2명을 쫓는 등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