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종완 뺑소니 혐의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입력 2012-03-28 11:40 

법원이 뺑소니 혐의를 받은 방송인 우종완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반정모)에서 열린 공판에서 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에대한법률위반(도주 차량) 혐의를 받고 있는 우종완에 대해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우종완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사거리 앞 도로에서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운전하던 중 앞에 정차해있던 택시 뒷범퍼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홍모씨와 승객 안모씨는 각각 전치 10일과 2주의 상해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차량 수리비는 160만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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