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안재욱, 미니앨범 韓-日 동시 발매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미니앨범 'At this moment'를 한, 일 동시 발매한다.
안재욱의 미니앨범 'At this moment'는 그가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참여하기 전부터 틈틈이 준비해 온 앨범으로, 연기만큼이나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그 녀석'은 연적이 되어버린 친구를 향한 엄포 같은 노래로 극적인 곡 진행과 직설적인 노랫말에 안재욱의 거친 목소리가 더해져 터프한 매력을 발산한다.
열정적인 락비트 사운드의 이 곡은 작곡가 유해준의 곡으로 토미킴의 기타와 신석철의 드럼비트로 시작되 극적인 분위기를 준다.

'Best Friend' '아직도 꿈꾸는 나를' '그 녀석' '미워도 미워도' 등 총 4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유해준 전해성 작곡가와 트랙스 김정모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안재욱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애정을 드러냈다.
안재욱은 가수 활동 외에 연기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