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녀’ 차인표-최정원, 자존심 건 유도대결 ‘활활’
입력 2012-03-28 09:37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의 차인표와 최정원이 팽팽한 유도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21회에서는 모래(최정원 분)가 준비한 레스토랑 오픈식에 세주(차인표 분) 가족과 선녀모녀가 참석한데 이어 금보화(박희진 분)의 반전 축하무대가 더해진 유쾌한 오픈식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차세주와 금모래, 두 남자가 물러설 수 없는 팽팽한 유도 한 판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도복을 입고 있는 건장한 모습의 차인표와 최정원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글이글 타오르는 승부사의 눈빛을 한 차인표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최정원에게 누르기를 당하고 있는 차인표의 모습과 경기 후,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는 차인표와 경기에 지쳐 바닥에 누워있는 최정원의 모습은 두 남자의 유도 한 판에 담겨있는 팽팽한 승부를 기대케 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오늘 방송에서는 한 판 승부를 펼친 차인표와 최정원의 ‘발뒤축 후리기 기술이 엉뚱한 스캔들로 번져, 2H 엔터테인먼트를 들썩이게 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을 대폭소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녀가 필요해 제작사인 ‘선진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차인표와 최정원 두 남자의 깨알 같은 자존심 대결들이 그려지는 한편, 위험한 스캔들에 휩싸인 두 남자가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벌이는 재미있는 모습들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