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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세 경기 만에 안타 추가
입력 2012-03-28 09:04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쳤습니다.
추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쳤습니다.
앞선 두 타석에서는 볼넷과 삼진을 각각 기록한 추신수는 5회 말 수비 때 2루타성 안타 타구를 잡아 타자를 2루에서 태그아웃 시키기도 했습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9푼5리로 약간 높아졌습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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