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벤 버냉키 의장은 미국의 경기가 회복됐다고 안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경고했습니다.
버냉키는 미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완전한 회생 국면을 회복했다고 말하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면서 자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버냉키는 '또 다른 경기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연준이 현재 결정한 것은 없다고 말했고, 3차 양적 완화의 조기 시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버냉키는 미 ABC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완전한 회생 국면을 회복했다고 말하기에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면서 자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버냉키는 '또 다른 경기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연준이 현재 결정한 것은 없다고 말했고, 3차 양적 완화의 조기 시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