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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자체 최고 VS `사랑비` 최저 시청률‥희비 교차
입력 2012-03-28 08:37 

제 3막의 문을 연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27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 36회는 전국기준 2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35회가 기록한 20.6%에 비해 2.6%P 상승한 수치이자 '빛과 그림자'가 그간 기록해 온 시청률을 뛰어넘은 자체 최고 성적이다.
'빛과 그림자'는 4년의 세월을 뛰어넘으며 인물간 관계가 다소 변화되면서 속도감 있는 전개가 펼쳐지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패션왕' 4회는 9.6%, KBS 2TV '사랑비' 2회는 5.2%를 각각 기록하며 '빛과 그림자'와 멀찌감치 떨어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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