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온실가스 기준 마련…석탄발전 사실상 퇴출
입력 2012-03-28 07:01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신규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환경보호청은 신규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치를 MWh(메가와트아워) 당 1천 파운드로 설정했으며, 이는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발전업계는 이 방안대로라면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는 더 건설할 수 없게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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