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주기지 해상공사 일시중단 협조"

해군이 제주해군기지 크루즈선 선박조종 시뮬레이션 결과, 검증과 청문이 진행되는 기간에 해상공사를 일시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해군이 제주도의 요청에 따라 15만 톤급 크루즈선 입·출항 가능성 시뮬레이션 결과를 검증하는 기간에는 검증과 관련이 없는 공사는 그대로 진행하고 관련이 있는 공사는 일시 중단하겠다는 답변을 어제(27일)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차 검증회의가 열리는 내일(29일)부터 3차 검증회의가 열리는 4월 6일까지 해상공사가 일시 중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