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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신다은, 이필모 마음 가진 남상미에 질투심 활활
입력 2012-03-27 23:22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2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36회에서 명희(신다은 분)는 수혁(이필모 분)의 뒷조사를 해 그가 정혜(남상미 분)의 집에 정기적으로 찾아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명희는 사람을 시켜 일편단심 짝사랑 수혁의 뒤를 캔다. 그 결과 수혁이 매주 찾는 장충동 집이 정혜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때마침 의상실에는 드레스의 재제작을 부탁한 정혜가 찾아온다. 명희는 일부러 정혜에게 원하는 대로 제작하긴 했지만 내 판단엔 이정혜 씨가 의상설정을 잘못한 것 같다.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니까 안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라고 비난한다.
하지만 정혜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난 내가 마음에 드는 의상을 입고 연기하고 싶은 것뿐이다”라고 대꾸해 명희의 화를 돋구었다.
이밖에 방송에서 기태(안재욱 분)와 태수(김뢰하 분)가 4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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