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일 왜곡 교과서, 시정 촉구"
입력 2012-03-27 17:01  | 수정 2012-03-27 17:54
일본 정부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우리 외교통상부는 "강력히 항의하고 시정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실망스럽고 유감이라며 "우리 영토에 대한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오늘(27일) 내년도 고교 교과서 39종에 대한 검정을 실시하고 '독도는 일본 땅' 등의 주장이 담긴 교과서의 발간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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