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서희, ‘서울임사부’ 호평…파격적 인센까지 받는다
입력 2012-03-27 16:52 

배우 장서희가 출연하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드라마 ‘서울임사부가 호평받고 있다.
‘서울임사부는 중국 BTV와 CCTV 등을 통해 방송,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본 편성이 끝난 후에도 각 지방 채널과 위성 채널 등을 통한 재편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장서희는 파격적인 금액의 인세티브 계약을 하게 됐다. 제작사 측은 장서희는 이 드라마의 명실상부 간판배우”라며 인센티브 계약은 당연한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임사부는 요리사가 죽고나서 손님들이 뜸해진 유명한 사천요리 전문점의 딸 박선희(장서희)가 음식점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장서희는 7월부터 방송 예정인 ‘수당영웅에도 출연하며 더 활발한 중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비 5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작품은 수나라의 멸망과 당나라의 건국 기간의 이야기를 다룬 대하사극이다. 장서희는 수나라의 황후였지만 나라가 몰락하면서 복수를 펼치는 팜파탈 장려화를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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