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심부전 원인부터 치료까지 ‘한눈에’
입력 2012-03-27 16:22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인 심부전에 대한 지식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 발간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은 최근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 시리즈-심부전 바로 알기를 펴냈다.
이 책은 심부전의 정의와 원인, 연관된 합병증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그림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심부전의 여러 시술 및 수술 치료뿐 아니라 심장이식의 준비와 관리방법까지 다루고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대표저자인 김효수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는 심부전은 노년층의 가장 흔한 입원 원인으로 알려질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며, 계속 진행되면 돌연심장사의 위험이 높아진다”며 유의 증상인 두근거림, 가슴통증, 어지러움, 실신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검사와 상담을 조기에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책은 심부전 환자를 치료하는 전국 병의원에 무료 배포됐으며, 서울대병원 내과 외래에서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 중이다. 또한 인터넷에서 플래쉬북 형태로 볼 수 있다(https://ebook.imedkorea.co.kr).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은 ‘협심증 바로 알기(2009년 10월), ‘고혈압 바로 알기(2010년 8월), ‘부정맥 바로 알기(2011년 2월), ‘고지혈증 바로 알기(2011년 11월), 그리고 이번 ‘심부전 바로 알기까지 총 5권으로 완간됐다.
▲출판사=IMED Korea
▲페이지=98쪽
▲비매품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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