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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수근-지현우, ‘청춘불패’ 동반하차…28일 마지막 녹화
입력 2012-03-27 15:55 

MC 이수근과 지현우가 28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공식 하차한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근과 지현우는 28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청춘불패2를 떠난다. 이와 함께 ‘청춘불패2는 개편을 맞아 시간대를 옮기고 새로운 멤버들로 재구성 된다.
한 방송 관계자는 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수근, 지현우가 그간 제작진과 하차 논의를 해오다 최근 하차를 확정지었다”며 28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MC 중에는 붐만 남고 새로운 ‘청춘불패2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새 포맷으로 확정 방송될 때까지 새 멤버 관련 사안이 극비리에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청춘불패2는 인기 걸그룹 멤버들의 대거 출연으로 인기를 모은 ‘시즌1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인 예능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번 개편을 맞아 황금시간대로 방송을 변경, 새로운 포맷으로 변신을 꾀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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