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장애 대학생을 위한 원격 교육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교과부는 원격 교육지원 대상 장애 대학생을 지난해 72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두 배 늘리고, 지원대상도 청각 장애학생뿐 아니라 지체장애학생과 시각장애학생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청각 장애학생에게는 속기사가 강의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해주고, 시각장애학생이나 필기가 어려운 지체장애학생에게는 강의 내용 파일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전문 속기사와 수화통역사 도움을 받기 어려운 지역에 재학 중이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학생들도 일반 학생들처럼 대학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김형오 / hokim@mbn.co.kr ]
교과부는 원격 교육지원 대상 장애 대학생을 지난해 72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두 배 늘리고, 지원대상도 청각 장애학생뿐 아니라 지체장애학생과 시각장애학생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청각 장애학생에게는 속기사가 강의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해주고, 시각장애학생이나 필기가 어려운 지체장애학생에게는 강의 내용 파일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전문 속기사와 수화통역사 도움을 받기 어려운 지역에 재학 중이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학생들도 일반 학생들처럼 대학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