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결혼 4년만에 첫 딸을 얻었다. 그는 이날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대략 (9시)25분 정도에 딸이 나온 것 같다"며 "건강하게 아이를 잘 낳아준 아내에게 고맙다. 오래 기다린 아이인 만큼 굉장히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한석은 지난 2008년 결혼과 동시에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지만 안타깝게 유산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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