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경찰 간부, 핵안보 비상근무 중 골프
입력 2012-03-27 10:28  | 수정 2012-03-27 15:35
부산경찰청 고위 간부 2명이 핵안보정상회의 비상 근무 중에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의 정 모 경무관 등 2명은 지난 24일 부산 기장군의 한 골프장에서 부산의 모 관변단체 회장과 함께 골프를 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시는 천안함 피격 2주년 추모기간에다 핵안보정상회의로 인해 경찰에 비상근무령이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진상 파악에 나서는 한편 비상근무기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점 등에 대해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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