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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도쿄걸즈컬렉션 엔딩 무대 장식
입력 2012-03-27 09:55 

김현중이 중국 상해에서 인기를 실감했다. 음악과 패션이 결합된 대규모 스페셜 이벤트 ‘2012 도쿄 걸즈 컬렉션에 특별 초대돼 화려한 엔딩무를 장식한 것.
‘도쿄 걸즈 컬렉션은 지난 2011년 북경에서 시작된 이후 올해 중국 상해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음악과 패션을 결합한 색다른 페스티벌로 매 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도쿄 걸즈 컬렉션은 신한류의 대표 주자 김현중 외에 배우 박신혜, 일본의 사사키 노조미, 홍콩의 시에안치, 대만의 쿤린 등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을 대표하는 각국 스타들이 무대에 올랐다.
김현중은 지난 24일 ‘도쿄 걸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인 엔딩 무대에서 ‘두 유 라이크 댓(Do You Like That)과 ‘럭키가이(Lucky Guy) 등을 열창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관계자는 한류스타 김현중의 엄청난 인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면서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뛰어난 퍼포먼스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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