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현진영, 역삼동 화재로 처형 사망 '충격'
입력 2012-03-27 08:32  | 수정 2012-03-27 10:26

가수 현진영의 아내인 탤런트 오서운의 친언니가 23일 역삼동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6일 오후 한 매체는 "현진영의 처형이 역삼동 화재 사건으로 질식사 했고 처형과 함께 살던 장모님은 화재 당시 집을 비워 화를 면했다"고 전했습니다.

부검 결과 타살 흔적이 없고 화재에 따른 질식사로 결론이 났으나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현진영은 부검이 끝난 26일 오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빈소를 차리고 상주를 맡아 조문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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