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형간염 10년 새 1.4배 증가
입력 2012-03-27 06:53 
예방백신이 없는 C형간염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감염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 바이러스성 간염 감시체계와 C형간염 표본감시결과'를 분석한 결과, C형간염 보고 수가 2001년 3천 건에서 2011년 4천252건을 기록해 10년 동안 1.4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성은 40에서 50대 장년층에서, 여성은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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