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실업계 출신 공무원 임용기회 확대
입력 2012-03-27 06:19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나 졸업예정자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되면 수습근무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채용되는 길이 열립니다.
정부는 오늘(27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공무원임용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위직급 공무원의 승진 기회를 늘리기 위한 조치로, 9급에서 3급으로 승진하는 데 걸리는 최저 연수가 현행 총 22년에서 16년으로 단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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