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핵안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회의장이었지만 행사장 곳곳에서는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최은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분홍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거울 앞에 비춰봅니다.
히잡 위에 두른 꽃분홍 아얌이 어색하지만 잘 어울립니다.
말레이시아 정상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교관 수리아씨는 처음 입어 본 한복이 맘에 드는 눈치입니다.
▶ 인터뷰 : 수리아 / 말레이시아 외교관
- "잘 맞지 않고 처음 입어보지만 색다르고 아름답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기자 에바 존씨는 어머니 생신에 드릴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정성이 듬뿍 담긴 한글 붓글씨로 어머니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에바 존 / 프랑스 리베라시옹 기자
- "비록 읽을 순 없지만 전문가에 의해 쓰인 글씨라 그런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각국 정상들이 회담하고 있는 행사장 곳곳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첨단 IT기기와 통신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IT 강국'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최재웅 /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 "외국 참가자들이 상당히 좋아하고 많은 분들이 보고 가면서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융합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것으로…"
▶ 스탠딩 : 최은미 / 기자
- "이번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앞서가는 IT기술과 전통문화를 체험한 각국의 파견단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릴 홍보대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최은미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핵안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회의장이었지만 행사장 곳곳에서는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최은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분홍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거울 앞에 비춰봅니다.
히잡 위에 두른 꽃분홍 아얌이 어색하지만 잘 어울립니다.
말레이시아 정상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교관 수리아씨는 처음 입어 본 한복이 맘에 드는 눈치입니다.
▶ 인터뷰 : 수리아 / 말레이시아 외교관
- "잘 맞지 않고 처음 입어보지만 색다르고 아름답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기자 에바 존씨는 어머니 생신에 드릴 편지를 준비했습니다.
정성이 듬뿍 담긴 한글 붓글씨로 어머니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에바 존 / 프랑스 리베라시옹 기자
- "비록 읽을 순 없지만 전문가에 의해 쓰인 글씨라 그런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삼엄한 분위기 속에서 각국 정상들이 회담하고 있는 행사장 곳곳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첨단 IT기기와 통신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IT 강국'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최재웅 /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 "외국 참가자들이 상당히 좋아하고 많은 분들이 보고 가면서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융합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것으로…"
▶ 스탠딩 : 최은미 / 기자
- "이번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앞서가는 IT기술과 전통문화를 체험한 각국의 파견단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릴 홍보대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N뉴스 최은미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