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은 최근 대전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전지검은 지난 21일부터 대전고검과 지검의 대표전화를 발신번호로 조작해 통장 번호를 알려달라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시도가 잇따랐고 이와 관련해 수백 통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공공기관에서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있다며, 만약 계좌번호를 알려줬다면 피해 예방을 위해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거래를 정지시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대전지검은 지난 21일부터 대전고검과 지검의 대표전화를 발신번호로 조작해 통장 번호를 알려달라는 수법으로 보이스피싱 시도가 잇따랐고 이와 관련해 수백 통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공공기관에서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있다며, 만약 계좌번호를 알려줬다면 피해 예방을 위해 곧바로 112에 신고하고 거래를 정지시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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