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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자작곡은 모두 경험담”
입력 2012-03-26 13:10 

씨엔블루 정용화가 자작곡을 쓰는 방식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씨엔블루는 26일 오전 서울 엘타워에서 새 앨범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곡 ‘헤이 유(Hey You)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직후 가진 간담회에서 정용화는 자자곡은 대부분 내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내려고 노력한다. 모두 경험담이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서 씨엔블루는 ‘아직 사랑한다 ‘드림 보이 ‘록 앤 롤 ‘런 ‘인 마이 헤드 등 타이틀 곡을 제외한 모든 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정용화는 써놓은 곡은 굉장히 많다. 하지만 막상 작업을 하려면 시간이 지나서 마음에 안드는게 많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신곡으로 다 만들었다. 만들면서 뿌듯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추구하는 음악이 무겁지 않은 음악이라서 굉장히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그런 면이 많다. 우리는 늘 자작곡에 음악성을 담으려고 했던 것 같다.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많이 넣었다.”고 설명했다.
‘헤이 유는 경쾌한 셔플리듬에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 하는 가사말을 담고 있는 노래다. 김도훈, 이상호가 공동 작곡하고 한성호가 작사를 맡았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헤이유'를 비롯해 일본 메이저 데뷔곡 '인 마이 헤드'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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