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26 재보궐 선거 디도스 공격 특검팀 수사 착수
입력 2012-03-26 11:53  | 수정 2012-03-26 14:27
지난 10·26 재보궐 선거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팀이 출범했습니다.
박태석 특별검사는 오늘(26일) 오전 서울 역삼동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특검팀은 파견 검사 10명을 포함해 모두 100여 명의 수사관이 참여하며, 60일 동안 수사 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박 검사는 추가 공모자 여부와 이전 수사과정에서 은폐가 있었는지 집중 수사해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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