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넋을 기리는 천안함 용사 2주기 추모식이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유족과 승조원들, 군관계자와 정당 대표 등 모두 3,000여 명이 참가한 추모식은 '국가를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추모사를 통해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한 뒤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와 번영도 없다'며 제주 해군기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추모식 후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주재의 위로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부터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일정 때문에 지난 23일 미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유족과 승조원들, 군관계자와 정당 대표 등 모두 3,000여 명이 참가한 추모식은 '국가를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추모사를 통해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한 뒤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와 번영도 없다'며 제주 해군기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추모식 후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주재의 위로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부터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일정 때문에 지난 23일 미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