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객예금 248억 횡령' 제일저축은행 전 전무 추가기소
입력 2012-03-26 11:52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고객 명의의 예금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제일저축은행 전 전무이사 유 모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005년 2월부터 6년 동안 고객 100여 명의 예금 248억 원을 빼돌려 생활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앞서 불법대출을 해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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