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부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오전 칠레 중부 도시인 탈카에서 북서쪽으로 27km 떨어진 곳의 지하 30km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앙에서 약 220km 떨어진 수도 산티아고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칠레 중부에서는 지난 2010년에도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500여 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6일) 오전 칠레 중부 도시인 탈카에서 북서쪽으로 27km 떨어진 곳의 지하 30km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앙에서 약 220km 떨어진 수도 산티아고에서도 이번 지진으로 건물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칠레 중부에서는 지난 2010년에도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500여 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