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태현 내복 투혼 “이렇게까지 삼겹살을 먹어야 했니?”
입력 2012-03-25 23:40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1박2일 시즌2 차태현이 저녁식사를 위해 내복 투혼을 발휘했다.
25일 방송된 KBS ‘해피 선데이-1박2일 시즌2에서 차태현은 저녁상 차리기 복불복 게임 도중 민망한 내복 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삼겹살을 얻기 위해 자신들의 키보다 더 높은 고무줄에 점프 없이 발을 걸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성시경, 김승우, 주원, 김종민, 이수근 그리고 유연성 부족의 엄태웅까지 모두가 미션에 성공했다. 오직 운동신경 빵점의 차태현만 남은 상황, 멤버들은 걱정과 함께 큰 기대를 걸었다.

멤버들의 기대치가 높아질수록 차태현의 부담감 또한 커졌다. 급기야 멤버들은 차태현의 유연성 증대를 위해 호된 다리 찢기 연습을 시킬 뿐 아니라 활동성을 늘리기 위해 바지를 벗기기까지 했다.
결국 내복 차림이 된 차태현은 귀마개로 하체 중요 부위를 가리며 미션에 도전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