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의 기대수명이 남한보다 10세 이상 낮아 남한의 1985년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나미 연구위원이 발표한 '남북한 건강수준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자가 65.6세, 여자가 72.7세에 그쳤습니다.
이번 연구는 북한이 지난 2008년 15년 만에 실시한 인구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2008년 당시 남한의 평균 기대수명은 80.1세로 북한보다 10.8세 많습니다.
북한의 영아사망률은 출생 천명당 19.3명으로 15년 전 북한의 영아사망률 14.1명보다 높아 전반적인 보건수준이 악화됐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나미 연구위원이 발표한 '남북한 건강수준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자가 65.6세, 여자가 72.7세에 그쳤습니다.
이번 연구는 북한이 지난 2008년 15년 만에 실시한 인구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2008년 당시 남한의 평균 기대수명은 80.1세로 북한보다 10.8세 많습니다.
북한의 영아사망률은 출생 천명당 19.3명으로 15년 전 북한의 영아사망률 14.1명보다 높아 전반적인 보건수준이 악화됐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