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9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여야 모두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필승 전략을 짜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명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총선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여야가 본격적인 출격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내일(25일) 울산을 찾아 총선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울산은 야권연대 경선을 통한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대거 출마한 곳으로, 박 위원장은 야권 돌풍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총선이 이념대결이 아닌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선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표심에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지난 21일)
- "한미동맹도 폐기하고 대기업 해체를 외치는 세력이 국회를 장악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민주통합당은 가까스로 회복한 야권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내일(25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와 만나 총선에서의 양당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한 위원장은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으로 지지층 이탈이 심각하다는 판단 아래 야권공조가 흔들림 없이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한명숙 / 민주통합당 선대위원장(지난 23일)
-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더 굳게 손을 잡고 단결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선 여야 어느 쪽도 과반 의석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인 가운데 원내 제1당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이우진 기자, 변성중 기자
19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여야 모두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필승 전략을 짜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명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총선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여야가 본격적인 출격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박근혜 선대위원장은 내일(25일) 울산을 찾아 총선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울산은 야권연대 경선을 통한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대거 출마한 곳으로, 박 위원장은 야권 돌풍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총선이 이념대결이 아닌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선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표심에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지난 21일)
- "한미동맹도 폐기하고 대기업 해체를 외치는 세력이 국회를 장악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민주통합당은 가까스로 회복한 야권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한명숙 선대위원장은 내일(25일)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와 만나 총선에서의 양당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한 위원장은 야권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으로 지지층 이탈이 심각하다는 판단 아래 야권공조가 흔들림 없이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한명숙 / 민주통합당 선대위원장(지난 23일)
-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더 굳게 손을 잡고 단결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선 여야 어느 쪽도 과반 의석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인 가운데 원내 제1당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이우진 기자, 변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