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수배 중이던 미군 탈영병이 5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스파이스'로 불리는 신종 마약을 피운 혐의로 수배 중의던 미2사단 소속 탈영병 20살 B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B 씨 등은 지난해 10월 미군 영내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의 승용차를 훔친 뒤 탈영해 번호판을 떼고 다니다가 어제 오후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차량 조수석에서는 마약 1g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스파이스'로 불리는 신종 마약을 피운 혐의로 수배 중의던 미2사단 소속 탈영병 20살 B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B 씨 등은 지난해 10월 미군 영내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의 승용차를 훔친 뒤 탈영해 번호판을 떼고 다니다가 어제 오후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차량 조수석에서는 마약 1g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