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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日 예능프로 고정패널로 발탁
입력 2012-03-24 11:10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가 일본 예능 프로그램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
나나는 4월 1일부터 방송되는 Tokyo Brandnew Girls(이하 TBG)에 모델 키노시타 코코, 배우 유우키 마오미, 야스다 미사코 등과 고정패널로 발탁됐다.
TBG는 지난 23일 첫 방송 녹화를 마쳤으며, 스튜디오 내 런웨이 세트를 구성해 트렌드나 테마에 따라 의상을 준비한 출연자들이 직접 패션쇼를 연출했다.
TBG는 유명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하이 브랜드의 파티에도 잠입해 접근이 쉽지 않은 현장의 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 유명 잡지 SWAK의 표지를 단독으로 장식하기도 한 나나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걸즈 컬렉션 2012 S/S 패션쇼 런웨이에 메인 모델로 서기도 했다.
애프터스쿨 역시 지난 14일 발매한 일본첫 정규앨범 '플레이걸즈 (PLAYGIRLZ)'를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6위에 입성시켰다. 아울러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인 ‘사만사 타바사 최초 아이돌 모델로 선정되는 등 일본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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