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라운드 문제는 ‘남자들이 해주는 창피한 이벤트 1위였다.
보기로는 1번 ‘길거리에서 큰 소리로 고백하기, 2번 ‘레스토랑에서 노래 부르며 고백하기 가 제시됐다. 정답은 1번 ‘길거리에서 큰 소리로 고백하기였다.
문제를 두고 시청자들의 문자를 받는 가운데 2AM 멤버 슬옹은 달콤한 목소리로 세레나데를 불러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반면 황현희는 큰 소리로 다짜고짜 여성에게 고백의 말을 던져 패널들의 웃음을 샀다.
정답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남자친구는 제발 저런 프러포즈 안했으면 좋겠다.” 남자들은 가끔 저 행동이 멋있다고 생각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어디론가 숨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