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광역·기초단체장과 시의회 의원 등 재산공개 대상 부산지역 고위공직자 중 75.7%가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백종헌 시의회 부의장으로 보유 부동산과 주식 상승으로 12억 3천464만 원이 증가한 89억 6천998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본인 명의의 공시지가 상승과 부동산 기준시세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7천179만 원 늘어난 14억 6천5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한의사 출신인 오규석 기장군수는 1억 5천718만 원 늘었지만, 금융기관 빚이 많아 마이너스 1억 5천817만 원 적자를 신고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백종헌 시의회 부의장으로 보유 부동산과 주식 상승으로 12억 3천464만 원이 증가한 89억 6천998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본인 명의의 공시지가 상승과 부동산 기준시세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7천179만 원 늘어난 14억 6천5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한의사 출신인 오규석 기장군수는 1억 5천718만 원 늘었지만, 금융기관 빚이 많아 마이너스 1억 5천817만 원 적자를 신고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