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회장 "ING 한국법인 입찰 참여"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ING생명 한국법인에 대한 인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어 회장은 오늘(23일)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KB금융지주는 ING 한국 사업부에만 관심이 있고 여기에만 입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금융회사인 ING그룹은 다음 달 아시아 보험·자산관리 부문을 분리 매각하는 절차에 들어갑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