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 美서 막바지 테스트…내년 상반기 출시
입력 2012-03-23 16:37 
쉐보레 스파크의 전기차 모델인 스파크 EV의 출시가 임박했다.

최근 GM은 쉐보레 스파크 EV의 도루 주행 사진을 공개했다. 또 사우스캘리포니아 인근에서 막바지 시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 EV는 스파크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제작된 전기차다. 쉐보레 스파크 EV는 일반 스파크보다 44마력 높은 114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닛산 리프의 항속거리인 160km보다 10km 가량 더 멀리 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나노인산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될 예정이며 쉐보레 볼트보다 용량이 클 것으로 알려졌다.

GM의 랜디폭스(Randy Fox) 대변인은 쉐보레 스파크 EV는 한국GM의 창원공장에서 생산돼 미국 및 글로벌 일부시장에 한정 판매된다”고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 EV는 내년 초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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