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페이스북 친구 많으면 자기도취 가능성 커"
입력 2012-03-23 10:21 
페이스북에 친구가 많으면 나르시스트일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리노이 대학 연구팀은 페이스북 가입자 300명을 상대로 '자기도취 성향 지수'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연구팀은 페이스북 친구의 수가 많고, 사진 등을 자주 업데이트하는 가입자가 자기도취적 성향이 있을 가능성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자기도취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필요한 피드백을 얻고 관심의 중심이 되기 위해 페이스북을 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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