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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인용 둥지 침대, 새가 되어 꿈나라로...‘포근해’
입력 2012-03-23 02:16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새 둥지 안에 열여섯 명의 사람이 누워 잘 수 있다면.
해외 온라인 게시판을 시작으로 국내 온라인상 전파된 ‘16인용 둥지 침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에는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디자인의 커다란 둥지 모양 침대가 담겨 있다. 침대 안에는 남자 아이가 커다란 쿠션들 속에 파묻혀 곤히 잠들어 있다.
게시물 설명에 따르면 이 둥지 침대는 이스라엘의 한 디자인 업체가 제작했다. 침대 시리즈 중 가장 큰 것은 너비가 4.5m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무려 열여섯 명의 사람이 잠을 청할 수 있다는 ‘16인용 둥지 침대 등장에 누리꾼들은 새가 된 기분을 느낄 수도 있겠다.” 보기만 해도 정말 포근해 보인다.”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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