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병진 토콘’ 사유리, “취객에 에바 사인 해줬다”
입력 2012-03-23 00:25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예의 엉뚱함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유리는 22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 에바를 사칭했던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사유리는 어느 날 술집에서 취객이 나를 알아보고는 ‘사인 좀 보봐라고 퉁명스럽게 말하기에 일본어로 ‘야 술 먹지마라고 적었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어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의 없는 말인 것 같아서 내 이름 대신 에바의 이름을 적었다”며 위장 사인의 전말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사유리는 모델 자밀라의 육감적인 몸매를 언급하며 가슴이 커서 수술한 줄 알았는데, 얼마 뒤 실제로 봤더니 나보다 가슴이 작더라”는 발언으로 옆에 있던 자밀라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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