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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이딴 걸 신발이라고 주신 거예요?”
입력 2012-03-22 19:37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최근 온라인상 ‘이딴 걸 신발이라고라는 제목의 사진이 돌아다니며 누리꾼의 웃음을 샀다.
사진에는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와 일부 손가락 부분이 잘려나간 빨간색 반코팅 목장갑이 보인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이 강아지가 바로 잘려나간 목장갑 손가락의 일부를 신발 대신 신고 있다는 것이다. 왠지 시무룩한 표정의 강아지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게시자는 ‘이딴 걸 신발이라고라 사진의 제목을 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주인을 쳐다보기도 싫은 듯.” 강아지는 섭섭했겠지만 아이디어 빛나네요.” 나름대로 패셔니스타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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