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한명숙 측근 2억 수수 의혹 수사착수
입력 2012-03-22 15:35  | 수정 2012-03-22 18:55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측근 심 모 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심 씨는 지난해 9월 이후 민주통합당 총선 예비후보인 박 모 씨로부터 5차례에 걸쳐 2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0일 박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박 씨는 금품을 건넸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