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감사원 '바다 이야기' 감사 검토
입력 2006-08-18 09:07  | 수정 2006-08-18 09:07
감사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성인오락 '바다이야기'를 포함해 사행성 게임 전반에 대한 감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사행성 게임의 정책결정 과정과 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사행성 게임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로선 '바다이야기'를 포함해 다양한 관련 자료를 수집하는 등 모니터링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1월말 현재 전국의 성인 게임장은 만5천여개, 성인 PC방은 4천개가 영업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