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봄비…남해안 최고 60mm
입력 2012-03-22 09:56 
<1>오늘은 우산 가지고 나가셔야겠습니다.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낮에 충남과 호남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우선 남부지방 10~40mm, 중부지방은 5~2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 산간에는 60mm의 꽤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해주셔야겠고요.
강원 산간지방도 2~5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2>오늘 아침 기온은 대부분 영상이었습니다.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요.
비가 그치는 모레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 다음 주 초까지는 평년기온보다 약간 낮은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중부지방 오전 중에는 구름만 다소 끼겠지만, 오후가 되면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비가 내리겠고 이 전국적인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4도, 전주 3도, 울산 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2도, 청주 9도, 부산은 12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강원도는 모레까지 눈비가 이어지겠고요,
비가 그치고 나면 다소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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